소비쿠폰 지급 조건, 지금 확인하세요!(신생아도 가능, 10문10답)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전 국민에게 최대 55만 원까지 지급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신생아도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언제,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간단한 조건만 충족하면 여러분도 이 혜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혜택을 놓치기 전에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1. 신생아도 받을 수 있을까?

2025년 6월 18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도 출생신고를 마친 뒤 이의신청을 하면 1차 지급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이의신청은 2025년 9월 12일까지 완료해야 하며, 사망자의 경우에는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본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법정대리인이나 동일세대원, 직계가족 등의 대리인이 위임장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신청 가능합니다.

특히 군 복무자나 요양병원 입소자 등은 예외적인 신청 방식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군인은 나라사랑카드를 통해 PX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되었고 우편 신청도 가능합니다.

대리 신청 시 위임장 사진과 현역복무확인서 사진으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이뤄졌습니다.

형제·자매도 대리 신청 가능하며 위임장 간소화로 편의성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경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지자체에서 운영합니다.

6월 18일 이후 이사한 경우 전입신고를 마치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기준 사용지역 변경이 가능합니다.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사 시 최대 5만 원의 추가 지원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인당 4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0만 원을 지급받습니다. 기준일 이후 자격이 생긴 경우 이의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세대주와 거주하지 않는 경우, 보호시설에 있는 경우 등 특정 조건에서는 미성년자도 직접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혼·별거 등의 경우에도 이의신청을 통해 지급 대상자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며,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프랜차이즈 편의점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고가제품 구매 방지를 위한 자제 요청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배달앱과 키오스크 결제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하지만, 매장에서 직접 결제 단말기를 사용하는 경우 일부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역 및 단말기 조건에 따라 사용 여부가 달라집니다.

개인택시는 사용 가능하지만 버스와 지하철, 후불·선불 교통카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택시는 면허등록지역과 연 매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구분	지급 기준	지급 금액	비고
기초생활수급자	6.18 기준 수급자	1인 40만 원	이의신청 가능
차상위계층	법정 차상위 대상자	1인 30만 원	확인서류 필요
농어촌 전입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전입	최대 5만 원	지역상품권 지급
군인	나라사랑카드 신청	기준 동일	PX 사용 가능